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미 10년물 금리가 4.664%까지 치솟자 주식시장은 팽팽한 경계감 속에 상단이 막혔다.
숫자
- S&P 500 7,675.70 (-0.02%) → AI 개별 호재에도 불구하고 금리 부담에 질식된 지수.
- 미 10년물 4.664% (+2.5bp) → Fed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에 재차 연고점 위협.
- WTI 81.87 (-0.59%) → 중동 협상 기대감이 공급 우려를 살짝 누른 모습.
- 원/달러 1,384.3 (+0.20%) → 미 국채 금리 반등을 반영하며 레벨을 올려 잡는 중.
이면
시장의 시선은 엔비디아에 쏠려 있지만 진짜 균열은 채권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다. Fed 콜린스 총재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과 잭슨홀을 향하는 매파적 기류가 미 10년물 금리를 4.664%로 밀어 올렸다. 세일즈포스나 크라우드스트라이크 같은 일부 소프트웨어 기업의 실적 팝업으로 지수 착시를 만들고 있지만, 높은 금리가 지속되면 밸류에이션을 버텨낼 재간이 없다. 인플레이션 퇴치 완결성이 의심받는 순간 시장이 과신하던 피벗 서사는 순식간에 흔들린다.
오늘 한국 시장에서 볼 것
- 미 국채 금리 발작이 국고채 3년(3.816%, 8/26 기준) 및 5년(4.033%, 8/26 기준) 시장에 미칠 스티프닝 압력 점검 → 원/달러 상단 이동 가능성
- 한은 기준금리(2.75%, 8/24 기준)와 시장금리의 격차가 벌어지는 가운데 회사채 3년 AA-(4.5%, 8/26 기준) 조달 여건 악화 여부 확인 → 신용스프레드(68.4bp, 8/26 기준) 경계
💡 지수의 착시 현상에 속지 말고 미 국채 금리가 주식 멀티플의 상단을 어디까지 누르는지 직시하자
본 자료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해석은 필자 개인의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