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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arkets · 오늘의 마감

오늘의 마감 (9/1 화)

2026. 9. 1. · KK & Friends

미 국채 금리 발작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약세 출범한 서울 증시는 반도체 거기업들의 자사주 매수가 방파제 역할을 해내며 코스피만 턱걸이 반등에 성공했다.

숫자

이면

오늘 시장은 겉으로 보기엔 코스피의 강보합 수성이지만, 내부 전열은 극도로 쪼개졌다. 미 10년물 금리가 4.758% (+8.6bp)까지 치솟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불을 지피자 장 초반 코스피는 힘없이 밀렸다. 그러나 삼성전자 261,000 (+0.38%)과 SK하이닉스 1,693,000 (+1.14%)를 위시한 기업 자사주 매수 물량이 지수 하단을 실시간으로 받쳤다.

문제는 이 온기가 시장 전체로 퍼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스닥 821.25 (-1.56%)의 하락 폭이 보여주듯, 체력 약한 중소형주와 고베타 섹터는 금리 부담과 매수 부재 속에 속절없이 밀렸다. 회사채(3년,AA-) 4.549% (2026-09-01 기준) 수준의 자금조달 압박이 지속되는 와중에, 자사주 매입 체력이 없는 기업들은 리스크-오프 국면의 충격을 온전히 흡수하고 있다. 대형주 자사주라는 특수 방파제가 뚫리면 그 아래 수평선은 생각보다 훨씬 차가울 수 있다.

내일 볼 것

💡 대형주 자사주라는 특수 방파제가 지수를 왜곡할 때일수록 개별 종목의 펀더멘털 검증이 시급하다


본 자료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해석은 필자 개인의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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