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이 7,700을 넘고 VIX는 15.31까지 내려앉았다. 같은 시간 미 10년물은 5.277%로 신고가를 다시 썼다. 두 시장이 서로를 안 본다.
숫자
- S&P 500 7,722.72 (+0.73%) / 나스닥 27,190.86 (+1.19%) → 금리 신고가를 축포로 읽는 중
- VIX 15.31 (-6.59%) → 헤지 수요가 사라졌다. 이게 문제다
- 미 10년물 5.277% (+4.0bp) → 헤드라인 그대로 "fresh highs"
- 원/달러 1,342.7 (-1.32%) → 원화만 강하다
- WTI 91.11 (-1.90%) → 호르무즈 긴장 재점화 헤드라인과 반대로 간다
이면
5%대 중반 10년물에 VIX 15는 조합이 아니다. 둘 중 하나는 틀렸다. NYT가 전한 Bessent의 "House does not always win"는 채권시장이 이미 심판대에 올랐다는 뜻이고, Reuters는 급등하는 금리·중간선거·실적이 4분기 계절성을 시험한다고 짚었다. 재무부 발행 계획과 중간선거가 겹치는 구간 — 채권시장의 반항은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발행 물량에서 온다. 골드가 4,162.30 (-0.95%)로 금리 상승을 따라가지 않은 건 인플레 헤지가 아니라 다른 무언가가 사는 것. 확인 필요.
오늘 한국 시장에서 볼 것
- 원/달러 1,342.7 (-1.32%) → 강세 지속이면 외국인 순유입(7월 81.7억달러) 흐름과 코스피 7,000 안착을 같이 봐야 한다
- 국고채 3년 3.937% · 5년 4.129% (10/2 기준), 커브 19.2bp → 미 10년물과 만기가 다르니 두 숫자를 나란히 놓고 스프레드로 읽지 말 것. 우리 커브 모양만 보자
- 신용스프레드 70.1bp (10/2 기준) → 이 레벨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주식보다 먼저 신호가 온다
💡 금리가 신고가인데 VIX가 15라면, 틀린 쪽에 베팅하지 말고 어느 쪽이 먼저 항복하는지만 관찰한다
본 자료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해석은 필자 개인의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