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올랐는데 속은 방어다. 다우가 끌고 나스닥이 처지면 순환매(오른 쪽을 팔고 덜 오른 쪽으로 돈이 옮겨 가는 것)다.
숫자
- S&P 500 7,744.06 (+0.33%) → 52주 종가 최고 7,818.93(10/6)에서 한 발 물러선 자리
- 다우 52,177.69 (+1.08%) vs 나스닥 26,713.03 (+0.08%) → 지수 간 1%p 격차, AI에서 헬스케어로
- 미 10년물 5.089% (-10.1bp) → bp(0.01%p), 채권으로 도망
- 금 4,192.50 (+2.06%) → 채권과 같이 갔다. 이 조합은 방어다
- VIX 16.46 (-2.43%) → 주식은 아직 안 겁먹었다
- 코스피 5,554.22 (-7.57%) → 52주 종가 최고 9,114.55(6/22)에서 한참 멀어진 자리
이면
AI 투자 회의론이 헤드라인을 채운다. CoreWeave CDS(회사가 부도날 때를 대비해 사는 보험료)가 디스트레스 수준이라는 건, 신용시장이 주식 밸류에이션(회사가 벌 돈에 비해 비싼지)보다 먼저 경고를 보내는 중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VIX는 16.46. 변동성은 안 오르는데 금과 채권만 오른다 — 주식이 아직 가격에 안 넣은 걸 채권이 먼저 앉은 모양새다. 코스피 -7.57%는 헤드라인에 원인이 없다. 확인 필요.
오늘 한국 시장에서 볼 것
- 미 10년물 -10.1bp가 국내로 넘어오는지 → 국고채 3년 3.867%, 5년 4.007% (10/15 기준)
- 신용스프레드(회사가 나라보다 돈을 빌릴 때 더 내는 이자) 69.2bp, 커브(5년−3년) 14.0bp (10/15 기준) — AI 신용 경고가 국내 회사채로 번지는지
- 원/달러 1,341.2 (+0.14%) — 달러인덱스 102.01(-0.53%)와 반대로 움직였다. 코스피 급락과 같이 볼 것
💡 신용시장이 주식보다 먼저 말할 때가 있다 — 오늘은 CDS 쪽을 먼저 읽자
본 자료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해석은 필자 개인의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