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5,550.30으로 0.30% 올랐고, 코스닥은 751.69로 1.62% 내렸다. 같은 날 같은 시장에서 큰 회사와 작은 회사가 반대로 끝났다.
오늘 있었던 일
- 코스피 5,550.30 (+0.30%) → 장 초반 4% 넘게 밀렸다는 헤드라인이 나온 뒤 되돌려 플러스로 끝났다는 뜻.
- 코스닥 751.69 (−1.62%) → 중소형주는 그 되돌림에 올라타지 못했다는 뜻.
- SK하이닉스 1,277,000 (+4.42%) → 반도체 대형주가 오늘 오름폭을 키운 쪽. 삼성전자도 215,500 (+0.47%)으로 플러스.
- 원/달러 1,326.3 (+0.05%) → 지수가 출렁이는 동안 원화는 거의 제자리였다는 뜻.
- 미 10년물 4.953% (−19.3bp) → bp(0.01%p)만큼 내렸다는 뜻. 어젯밤 미국 장에서 금리가 뚜렷하게 내려갔다.
- S&P 500 7,663.43 (−1.21%) → 어젯밤 미국 증시는 내렸다.
숫자 뒤에 있는 것
어젯밤 미국에서 AI 자금조달 우려와 유가발 물가 걱정이 겹쳤다는 헤드라인이 나왔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7% 빠졌다는 제목도 있었다. 오늘 코스피 초반 급락은 그 흐름의 연장으로 보인다. 다만 오후 반등의 중심이 SK하이닉스였다는 대목은 헤드라인이 직접 지목한 부분이다. 원인이 AI 펀딩인지 유가인지는 제목마다 갈려 확인이 더 필요하다. 눈에 덜 띄는 건 코스닥이다. 대형주가 되돌린 하루에 중소형주는 못 돌아왔다. 공매도 재개 이후 공매도 잔고가 3배 넘게 늘었다는 헤드라인도 같은 날 나왔다. 한국 금리는 국고채(3년) 3.803%, 회사채(3년,AA-) 4.492%로 10/23 기준이고, 둘의 차이인 신용스프레드(회사가 나라보다 돈을 빌릴 때 더 내는 이자)는 68.9bp다.
내일 볼 것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SK하이닉스 반등이 이어지는지 → 오늘 반등이 하루짜리였는지 판가름난다.
- 코스닥 751.69가 되돌리는지 → 대형주만 오르는 장이 계속되는지 확인된다.
- 미 10년물 4.953%의 다음 움직임 → 더 내리면 위험자산 숨통이 트이고, 되돌리면 부담이 다시 온다.
💡 내일은 코스닥 751.69가 되돌리는지, 그리고 공매도 잔고 증가세가 이어지는지를 같이 본다.
본 자료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해석은 필자 개인의 견해입니다.